영화 리뷰 마녀 최우식 김다미 조민수 박휘순
[영화리뷰] 마녀
[영화리뷰] 마녀
2018.07.03영화 리뷰에 들어가기 전에 감독 얘기를 잠시 할까 한다.박훈정 감독은 '신세계', '대호', 'VIP',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등의 작품에 메가폰을 잡은 감독이다.'피가 튀겨야 하는 액션에는 피가 튀겨야 제맛'이라 말하며 다소 잔인하지만 긴장감있는 액션신을 추구하는 감독이다.잔인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박훈정 감독의 액션씬은 항상 기대가 된다.여태까지 작품들과 달리 15세 관람가를 달고 나와 긴장을 놓고 관람했지만 나의 오판이었다. 내 생각에 액션씬은 15세 관람가와 19세 관람가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고 있는 느낌이었다. 영화소개에 적혀있는 줄거리는 다소 빈약하지만 그게 베스트다. 내용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의 정보 또는 아무런 정보 없이 관람해도 무방하다.내용보다 액션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