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DirectX 11를 이용한 3D 게임 프로그래밍 입문

저자: 프랭크 D. 루나

 

오프라인으로 DirectX11 강의를 들으면서 추가로 이론 공부를 하기 위해 구입한 DirectX11/12 책이다. DirectX11 책은 절판되어서 제본하여 읽었고 DirectX12 책은 구입하였다. 처음에는 DirectX12 책을 먼저 구입하여 보다가 DirectX11과 다른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있단 사실을 깨닫고 DirectX11을 제본떠서 읽기 시작했다. 그래도 앞부분 수학 내용은 거의 똑같았고 기본적인 내용은 겹치는게 많았다.

상용 엔진과 달리 DirectX에 관련된 내용은 쉽게 찾기 힘들다. 독자층이 적어서 그런지 관련 책은 찾아보기 힘들고 관련 강의도 거의 없다. 몇 안되는 책들 중에 사람들이 가장 추천하는 책이 소위 '물방울 책'이라고 불리는 이 책이다. 그것 말고 유명한 책으로는 '해골책'이라 불리는 DirectX 책이 있다.

 

DirectX11의 렌더링 파이프라인, 구현 원리, 그리고 함수들이 설명되어 있다. 컬러가 들어가있지 않은 책이다보니 눈으로 코드를 읽는게 익숙해야지 책을 읽는데 수월할 것이다. 글로 내용이 설명되어 있지만 코드를 읽고 이해해야하는 경우도 많다. DirectX는 내용이 많다보니 단순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과 외워서 숙지해야 하는 부분을 잘 구별해서 공부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DirectX를 공부할거면 독학보다는 게임학원을 가서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것을 추천한다. 강의와 함께 이론을 혼자 공부하면 더 얻는것이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