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생활
[서평] C++를 사용한 언리얼 엔진 개발
[서평] C++를 사용한 언리얼 엔진 개발
2023.08.29제목: C++를 사용한 언리얼 엔진 개발부제: 100여 개의 레시피를 통해 배우는 언리얼4 게임 개발 가이드저자: 존 도란 , 윌리엄 셰리프 , 스테판 화이틀 출판사: 에이콘출판 이 책은 언리얼 엔진을 C++ 코드로 개발할 때 필요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언리얼 엔진 관련 책 중 대다수가 블루프린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이 책은 C++ 코드 예시와 함께 기본 설명이 잘 되어 있다. C++ 코드 예시와 함께 기본 설명이 잘 되어있는 책은 이 책과 '이득우의 언리얼 C++ 게임 개발의 정석' 정도가 있다. 다른 책들은 프로젝트 따라하기와 같은 부류의 책인데 프로젝트 연습은 온라인 강의를 듣는 것을 더 추천한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게임 프로그래머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언리얼 엔진을 처음..
[서평]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서평]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2023.08.07제목: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저자: 강인철 출판사: 한빛미디어 컴퓨터구조와 운영체제 내용이 쉽게 쓰여진 책이다. 중간중간에 그림이 많이 삽입되어 있어서 내용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글이 쉽게 쓰여져 있어서 빠르게 읽고 넘어갈 수 있어 좋았다.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처음공부하고자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다만, 컴퓨터 관련 학과를 전공했거나 이전에 해당 내용을 공부한 적이 있다면 내용이 부실하다고 느낄 것이다. 모든 내용을 다시 공부하고 싶은분이라면 전공서를 읽는것을 추천한다.
[서평] 전문가를 위한 C++
[서평] 전문가를 위한 C++
2023.06.30제목: 전문가를 위한 C++ 부제: C++20, 병렬 알고리즘, 파일시스템, 제네릭 람다, 디자인 패턴, 객체지향의 원리를 익히는 확실한 방법 저자: 마크 그레고리 저자(글) · 남기혁 번역 출판사: 한빛미디어 '전문가를 위한 C++'이란 책 제목에 걸맞게 이 책은 C++를 익숙하게 다루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 책의 내용은 독자들이 C++ 문법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고 가정하고 쓰여진 책이다. 책은 1700 페이지가 넘을 정도로 두껍다.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첫 파트는 C++ 언어의 기초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C++의 전반적인 문법을 빠르게 읽고 지나갈만한 내용이다. 두 번째 파트부터는 내용이 단계별로 깊어지며, C++ 소프트웨어 작성의 기본이 되는 추상화, 객..
[서평] C++ 기초 플러스
[서평] C++ 기초 플러스
2023.05.07제목: C++ 기초 플러스 (6판) 저자: Stephen Prata 출판사: 성안당 'C++ 기초 플러스'는 C++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설명이 매우 세세하여, C++의 동작 방식이나 C++만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특히 C++를 이미 사용해본 경험이 있거나 컴퓨터 공학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설명이 너무 많고 장황하여, 단순히 빠르게 C++ 기초 지식을 학습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책의 분량이 많고(페이지가 1100페이지가 넘는다..) 간혹 앞의 내용을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 뒤의 내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오탈자도 종종 볼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앞부분..
[서평] 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 with C 언어
[서평] 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 with C 언어
2022.12.31제목: 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 with C 언어 부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자료구조+알고리즘 입문서 저자: 박상현 이 책은 C 언어를 기반으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깊이 있게 다루는 책이다. 내용이 읽기 쉽게 적혀있고 삽입된 이미지들은 이해에 도움이 많이되었다. 책에 전체 코드가 적혀 있어 코드를 읽으며 넘어갈 수 있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학습한 적이 있는 독자들이라면 복습하는 기분으로 코드를 읽으면 옛기억이 생각나며 이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코드에 주석이 없어 처음보는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을 접하면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 하지만 코드가 나오기 전에 자세한 설명이 있어 반복해서 읽다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책의 구성은 크게 자료구조, 알고리즘, 그리고 알고리즘 설..
[서평] 정리하는 뇌
[서평] 정리하는 뇌
2022.11.07제목: 정리하는 뇌부제: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저자: 대니얼 J. 레비틴출판사: 와이즈베리 이런 저런일로 머리가 복잡한 때에 서점에서 제목을 보자마자 책을 집었다. 눈에 잘 보이는데 진열된 책이라 잘 나가는 책이라 생각되었고 목차를 읽으니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 생각하여 망설임 없이 구매하였다.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내용은 '의사결정'이다. 인류가 빠르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돌을 사용하던 시절의 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저자는 정보의 호수 속에서 인지 과부화를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말한다. 책에서는 정보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와 혼란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다룬다. 일상에서의 작은 결정부터 중요한 인생의 선택까지, 체계적..
[서평] DirectX 11를 이용한 3D 게임 프로그래밍 입문
[서평] DirectX 11를 이용한 3D 게임 프로그래밍 입문
2022.11.02제목: DirectX 11를 이용한 3D 게임 프로그래밍 입문 저자: 프랭크 D. 루나 오프라인으로 DirectX11 강의를 들으면서 추가로 이론 공부를 하기 위해 구입한 DirectX11/12 책이다. DirectX11 책은 절판되어서 제본하여 읽었고 DirectX12 책은 구입하였다. 처음에는 DirectX12 책을 먼저 구입하여 보다가 DirectX11과 다른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있단 사실을 깨닫고 DirectX11을 제본떠서 읽기 시작했다. 그래도 앞부분 수학 내용은 거의 똑같았고 기본적인 내용은 겹치는게 많았다. 상용 엔진과 달리 DirectX에 관련된 내용은 쉽게 찾기 힘들다. 독자층이 적어서 그런지 관련 책은 찾아보기 힘들고 관련 강의도 거의 없다. 몇 안되는 책들 중에 사람들이 가장 추천..
[서평] 메타버스 II
[서평] 메타버스 II
2022.10.22장르: 비문학 - 인문과학/기술 제목: 메타버스 II 저자: 김상균 [ 책을 읽게 된 동기 ] 메타버스. 최근 1년간 언론에 오르내리던 단어이지만 용어가 아직 정의되지 않았다. 이론 물리학자들이 다중우주론을 주장할 때 사용하던 용어가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세계라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의 기술력으로 메타버스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메타버스란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기술이 갖춰질 것이다. 이 책의 전작인 '메타버스'를 읽었었다. 저자가 메타버스에 대해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뭔지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 책의 내용 ] 저자는 '다섯 단계 수용자의 시장 점유율'을 그래프를 보여주며 메타버스 시장이 주류시장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초기 수용자'..
[서평] 생각정리스킬
[서평] 생각정리스킬
2022.07.23장르: 자기계발 제목: 생각정리스킬 (부제: 명쾌하게 생각하고 정리하고 말하는 방법) 저자: 복주환 [ 책을 읽게 된 동기 ] 머리 속이 복잡했다. 할 건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허덕이고 있었다. 머리 속을 정리하는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했고 책 제목이 눈에 띄어 책을 집었다. 목차에 나온 내용이 마음에 들어 읽기로 마음 먹었다. [ 책의 내용 ] 생각정리 만다라트: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한 페이지로 내용을 볼 수 있다. 마인드맵: 중심과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방사사고(Radiant Thinking) 3의 로직트리: What -> Why -> How 순서대로 생각을 정리한다. 기획 기획의 단계 문제파악 현황분석 기획설계 세부계획 실행 목표달성(문제해결) 피드백 브레인스토밍: ..
[서평]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서평]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2022.07.22제목: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저자: 박희철(파이팅팔콘), 송희창 감수 서평에 앞서 나는 이 책을 끝까지 다 읽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고 싶다. 이 책은 전달하는 정보가 많아 이해가 되더라도 머리 속에 한번에 담아두기는 무리였다. 경매에 관심은 있지만 지금 당장 경매를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필요할 때 다시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책을 덮었다. 책을 반정도 읽은 나의 서평은 아래와 같다. 시중에 나온 경매관련 서적중에 가장 쉽게 쓰인 책 중 하나이다. 경매에 관련되어 알아야 할 내용들을 간단하게 적혀있고 삽화들은 글의 이해를 돕는다. 책의 목차를 인지하고 책을 읽으면 경매가 진행되는 흐름을 알 수 있다. 두꺼운 경매책처럼 정보가 다양하고 깊게 나와있지는 않았지만 이런 부분이 오히려 좋았다. 경매에 ..
[서평] 나는 장사의 신이다
[서평] 나는 장사의 신이다
2022.07.07제목: 나는 장사의 신 은현장이다 저자: 은현장 저자는 20년 넘게 요식업 업계에 종사하고 있고 몇 년전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을 200억에 매각한 요식업 프렌차이즈 사업가이다. 현재는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을 모두 정리하고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식당들을 돕고 있다. 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노력해라’, ‘고객 응대에 항상 신경쓰고 블랙컨슈머 대응을 현명하게 해라’, ‘개업 후 1년간은 운영시간을 최대한 늘려라’, ‘재료와 서비스에 돈과 정성을 아끼지 마라’, ‘인건비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높은 임금을 주더라도 성실한 사람을 고용해라’, ‘매출의 7%를 광고비로 지출하고 추후에 안정적이 되면 4~5%로 낮춰라(단, 개업 직후에 150만원 정도 바로 사용해라)..
[서평] 도파민네이션 Dopamine Nation
[서평] 도파민네이션 Dopamine Nation
2022.07.03제목: 도파민네이션 Dopamine Nation 저자: 애나 렘키 Anna Lembke 저자는 중독치료 센터에서 일하는 정신과 의사이다. 저자는 어렸을 때 우울증을 겪었고 의사가 된 후에 성인소설에 중독된 적이 있다. 책에서 저자의 경험담, 환자들의 사례, 그리고 의학적 지식을 적절하게 섞어 중독에 대해 쉽지만 심도깊게 다뤘다. 현대사회에는 놀이거리가 넘쳐나기 때문에 우리들은 무언가에 중독되기 너무나도 쉽다. 무언가에 중독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중독된 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준다. 책에서 중독 사례로 등장한 음식, 술, 마약, 도박, 섹스는 언급하지 않겠다. 내가 이 4가지에 중독될 확률은 너무나도 낮기 때문이다. 나에게 해당되는 중독 사례는 스마트폰 중독이다. 스스로에 대해 생각했을때 나는 지..